저는 요즘 날마다 꿈을 꿉니다. 2MB가 온 나라 사람들 앞에서 그 간의 모든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고, 본인의 무능함을 온 나라 사람 앞에서 고백하며 아무 조건없이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는 꿈을 꿉니다.
이미 지난 대선 전에 예감했던 일이지만, 2MB가 대통령이 된 것부터가 대한민국의 대재앙입니다. 만에 하나 이번 '미친소 사태'가 모든 국민들이 바라는 대로 해결된다고 하더라도 2MB가 대통령 자리에 있는 한 국가적인 재앙은 연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2MB 본인이 대재앙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취임 후 100일이 100년과 같은 악몽으로 느껴집니다. 철들고 나서 대통령 여럿 겪어 봤지만, 꿈에서조차 하야를 꿈꾸게 한 대통령은 2MB 당신이 처음입니다.
제발 더이상 아무것도 하려들지 말아 주십시오. 진심으로 바라건데,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지 못하겠다면, 남은 재임 기간 동안 청와대에서 그저 무위도식 해주세요. 당신의 저질스런 한 마디 말, 행동 하나 하나가 국가의 위신을 실추시키고, 국민들에게 상처만을 안겨줄 뿐입니다.
저는 모든 면에서 도저히 일국의 대통령이 될만한 어떤 자격도 갖추지 못한 당신같은 자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것이 너무 치욕스럽습니다. 또한 이번 일이 다만 앞으로 일어날 많은 일들의 전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기에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저는 2MB 당신에게 묻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왜 하필이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고 한 것입니까? 대한민국에 무슨 억화 심정이라도 있었던 겁니까? 대통령 자리에 있으면서 국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지는 못할 망정 국민들에게 고통과 치욕만을 안겨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이제 그만 어울리지 않는 그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고.. 정말 우레와 같은 목소리로 묻고 싶습니다.
제발 이제..그만 그 자리에서 물러나세요.. 제발....너무나 간절히 소망합니다. 한번쯤은 국민들의 바람을 들어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경찰 녀석들은 이제 정신이 완전히 나간 모양입니다. 경찰 새끼가 수업 시간에 애를 끌어내서 조사한 일 자체만도 정신줄을 완전히 놓은 무개념 작태인데, 더 나아가서 이 사실이 문제될 것 같으니까, 교사와 경찰 새끼가 입까지 맞추고 애한테 수업시간 후에 조사받았다고 하라고 강요까지했다니.. 이게 정말 서기 2008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수 있는 있는 일인지 현실감이 없어질 지경입니다.
이 새끼들이 정말 제 정신인 거 맞을까요? 아니, 무뇌 벌레 새끼들이 아니고서야 어찌 대명 천지에 이런 일을 벌일 수가 있단 말입니까? 정권 바뀌니까 공무원들 뇌도 다 누구를 본받느라 2MB 용량으로 오그라들은거 아닐까요?
정말 한심합니다. 2MB 집권 기간 동안, 수도 없이 이런 무뇌스런 짓거리들을 목도해야만 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가끔 블로그 댓글이나 방명록에 특정 프로그램을 무설치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나 특정 무설치 프로그램을 보내달라는 요청글이 보이는데, 이에 대한 일괄 답변입니다.
정말 필요하신 프로그램이 있다면 직접 한번 만들어 보세요.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프로그램을 무설치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흔히 Thinstall이라고 얘기하는 프로그램이 그것입니다.
프로그램 사용법은 네이버 같은 데서 Thinstall로 검색하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다루기 쉬운 프로그램이기에, 제가 또 사용법을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비싼 상용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워낙 유명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구글링(구글 검색)을 잠깐 하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Thinstall을 이용하면, 꽤 크기가 큰 프로그램들도 쉽게 무설치로 만들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저는 MS Office 2003이나 MS Office 2007같은 용량 큰 프로그램을 Thinstall을 이용해 무설치화해서 USB 메모리에 저장하고 다닙니다. (아래 그림 참조)
위 그림을 보면 쉽게 짐작할 수 있겠지만, 해당 아이콘을 누르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엑세스가 아무 컴퓨터에서나 설치없이 바로 실행되도록 만든 것입니다.
잠깐 검색을 통해서 프로그램 구하고, 사용법 익히면 어떤 분이라도 이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휴대하고 다니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Thinstall을 이용해서 직접 한번 만들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버젼은 3.386 인가 그렇습니다. 이게 최신 버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것 상관말고 일단 구하실 수 있는 버젼을 구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최신 버젼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사용법이 무지막지하게 쉽습니다.
오랜만에 장윤창 경기대 교수(전 고려증권 배구선수)의 소식을 접하고 보니, 예전에 제가 좋아했던 고려증권 배구단의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최전성기였다고 할 수 있는 장윤창, 이경석, 정의탁, 류중탁, 이재필, 홍해천 선수 등이 활약했던 시절과 배구단 해체 직전까지 팀을 지켰던 박삼룡, 이성희, 박선출, 이병용, 문병택, 이병희, 손재홍(현 삼성화재 선수) 선수들의 경기 모습이 아직 눈에 생생합니다. 또한 백혈병으로 요절했던 故 김은석 선수와 명장 진준택 감독님의 모습도 아직 눈에 선하고요.
IMF 위기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배구단 해체와 함께 선수들도 뿔뿔히 흩어지고 말았는데요. 고려증권 배구단이 다른 기업이 인수되지 못하고 해체된 건 지금 생각해도 정말 아쉽습니다. 저는 고려증권 팀이 결국 해체되고 마는 것을 보고 크게 좌절하여, 이후 배구에 대한 관심을 거의 끊었었지요. 요즘 다시 V-리그를 보고 있긴 하지만, 고려증권 시절 만큼의 재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당시 벤치에 앉아있는 후보 선수들만으로 한 팀을 꾸려도 우승이 가능하다는 현대자동차서비스(현재 현대캐피탈)팀과 노장 선수들, 그리고 대학 시절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던 선수들로 팀을 꾸려나간 고려증권팀의 라이벌 구도는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정말 그 시절이 그립네요.
그 당시 추억을 떠올리며, 1996년 슈퍼리그 당시 임도헌, 마낙길, 강성형 등이 활약했던 현대자동차서비스팀과 박삼룡, 이성희, 박선출, 문병택 선수 등이 활약했던 고려증권 팀의 결승 최종 4차전 5세트 경기 동영상을 오려둡니다.
세 글 모두 블로그 축제의 운영상 문제나 개최 의도, 혜민아빠님에 대한 비판이 혼재되어 있는 것으로 읽힌다. 그런데 '풍림화산'님과 '혜민아빠' 님을 개인적으로 전혀 알지 못하는 제 3자적 입장에 있는 나같은 사람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풍림화산님이 금전적인 부분이나 행사 개최 의도에 대한 의혹을 조목조목 제기하셨지만, 구체적인 증거가 제시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혹시 두 분 모두를 잘 안다면, 두 분의 '인격'을 근거 삼아서 나름대로 사실 관계를 유추해볼 수 있겠지만, 두 분과 일면식도 없는 나로써는 이런 주관적인 판단을 내리기조차 힘들다.
댓글이나 트랙백을 통해 풍림화산님을 비판(비난)하는 많은 분들은 풍림화산님 글에서 이처럼 '실체적 진실'(한나라당이나 2MB가 얘기하는 이상한 의미의 실체적 진실이 아니라, 말 그대로의 의미)을 읽어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다. 그러니 평소 혜민아빠님에 대해 (막연히) 호의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거나 블로그 축제가 바람직한 행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더 나아가서 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분들은 풍림화산님의 글을 읽고 불쾌한 기분을 느끼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실이 명확히 확인 되지 않으니, 평소 감정대로 반응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반면, 블로거의 세력화나 블로그스피어 자체에 정치적, 금전적인 목적이 개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 그리고 그와 비슷한 맥락에서 이번 블로그 축제나 혜민아빠님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들은 풍림화산님 글에 호의적인 댓글을 달고, 트랙백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공방을 주고 받는 것은 이번 일의 사실 관계나 본질을 파악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같다. !!
사실 풍림화산님에게 공권력이나 조사권이 있는 것이 아니니 금전적인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증거를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한 그에게 혜민아빠님의 마음을 꺼내서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게 아닐테니 이번 블로그 축제 행사의 개최 의도가 겉으로 내세우는 목적에 부합하는지 아니면 뭔가 다른 불순한 의도가 개입되어 있는지 보여주기도 어려울 것이다.
결론적으로 풍림화산님이 이번 일을 깔끔하게 맺음하기 위한 방법은 한 가지 뿐인 것같다. 4개의 비판글에서 이번 행사에 의혹을 가지게 된 중요한 계기라고 누차 언급한 혜민아빠님과의 과거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해주는 게 그것이다. 그래야 나처럼 두 분을 모르는 사람들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최소한 주관적인 판단은 내릴 수 있지 않겠는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알고 싶어하는 변태적 '관음증'이 아니다. 과거의 '그 일' 때문에 이번 축제에 의혹을 갖게되었다고 하시니, 그 일이 뭔지를 구체적으로 얘기해달라는 것이다. 그래야 최소한 풍림화산님의 의혹이 '사촌이 땅을 사서 배가 아픈 것'인지, 아니면 그럴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지 판단할 수 있을 게 아닌가.
풍림화산님은 한 개인의 인격에 치명적인 일이 될 수 있으므로 특단의 경우가 아닌 한 언급하지 않겠다고 하셨지만, 사실 구체적인 내용만 얘기하지 않은 것일 뿐, 이번 포스팅에서 몇 번씩이나 '그 일' 에 대해 짚고 넘어갔다. 그러니 이제 차라리 '그 일'에 관해 그냥 모든 걸 '까놓고' 얘기해주시는게 어떨까? 이게 최선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힘든 몇 번의 포스팅을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